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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09.04.09~16)


이번 주에는 봄꽃축제 뿐만 아니라 영화축제도 열리게 됩니다! 봄꽃도 보고 좋은 영화도 한 편보고~ 일석이조!!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4개관에서 23개국에서 초청한 여성이 만들과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 105편을 상영하게 된답니다.

더불어 올해는 '토크 인 씨어터'를 신설하여 특별게스트를 초대, 영화 상영후 영화가 제기하는 문제를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게 되며. 아트레온 열린광장에서도 락공연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마련되고 퀴어들의 놀이터이자 파티인 '퀴어 나잇'도 마련된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는 www.wffis.or.kr 입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눈여겨 볼 것이 하나 있는데, 이번 상영작 105편 중에서 2월에 막을 내린 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석권한 독일 영화 '에브리원 엘스'를 비롯해 '나무 없는 산'과 '작은병사' 등의 작품성 높은 영화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제11회 서울 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 (www.wff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