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대저할매국수 대저할매국수, 꽤나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아는 사람만이 가는 곳이다.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늘 북적되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이곳을 처음 간 때는 2004년 초 어느 겨울날이었을 게다. 그 당시엔 지금의 건물이 아닌 허름한 하우스에서 고압전선을 감아놓는 그 둥근 실패모양의 그것을 테이블로 쓰고 의자도 허름했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데로 그런 멋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대저할매국수... 번듯하게 건물을 세워 계속해서 그 명성을 이어가는 데... 메뉴는 크게 세가지라고 볼 수 있다?? 국수와 비빔밥, 그리고 그냥 흰밥..? 저 반찬들을 보라~ 매일 반찬은 바뀐다. 그리고 명절즈음에는 돼지고기 수육도 나왔었다. 그 옛날 하우스 시절에는 금방 잡은 돼지라며 맛있는 고기와 공짜 술도 먹은 적도 있다는!! 반찬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