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구례 산수유꽃 축제 (09.03.19~22)

기상청에서는 올해 봄꽃 소식이 이를 것이라고 했다. 산수유는 예외인가보다. 작년 열번째 산수유꽃 축제에서 예년에 비해 5일이 늦어진 축제를 개최했었다. 하지만 올해도 작년과 하루 차이니 말이다.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는 산수유 나무 수십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봄이면 노랗게 변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작년의 축제 주제는 '영원불변의 사랑을 찾아서' 였는데, 올해의 주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라고 한다. 둘의 차이는...??

이번 축제에서는 예년과 같이 산수유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관광객 장기자랑, 산수유화 전시회, 팔씨름대회, i-net TV와 MBC TV의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 산수유 사진촬영대회도 열리니 참고하길 바란다.

상세한 행사 일정을 아래 표를 참고하자.

같은 기간 아래 동네 광양에서는 매화문화축제가 열리나 함께 둘러봐도 좋을 것이다! 이날 하루는 봄꽃에 흠뻑 빠져 지내 보는 것이다!!

앞의 매화문화축제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관광상품을 잘 살펴보면 둘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

글.노을(hmegmp) / 자료.구례군청축제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