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09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2009.04.25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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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연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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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부터 펼쳐질 예정이었던 "2009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개막이 연기되었습니다. 그간 오랜 가뭄과 3월의 이상저온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꽃의 생육 부진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질 것 같아 함양군과 (주)한들나라에서는 5월 7일 개막식을 갖고 개장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오 축제장 방문에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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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1일 화요일 내용 덧붙임)

 

오는 4월 25일 부터 6월 10일까지 47일간 경남 함양 한들에서는 '2009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플로리아(Floria)는 '꽃(Flower)'과 '이상형(Utopia)'이 합쳐진 '꽃이 가득한 천국'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꽃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 가득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함양 군민의 마음이 담겨있는 축제로 가보자.

지리산 청정 공기와 맑은 물을 머금은 꽃들이 관람객을 반기고 관람객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하고 알찬 행사를 마련 중이다. 축제장에서는 아름다운 꽃길과 넓은 잔디 광장이 행사장 곳곳에 위치하여 각종 이벤트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A,B,C,D로 네개의 관람코스를 기획하였는데, 각각 꽃을 배경으로 평생기억에 남을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인 플로리아코스,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먹거리와 더불어 꽃길을 산책할 수 있는 가족사랑코스, 연인들을 위한 연인사랑코스와 단시간에 코스를 쉽게 ABC 통합형인 페스티벌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축제에서 수선화, 영채,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개(꽃)양귀비 꽃들이 들판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개(꽃)양귀비는 구경하기 힘든 꽃이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행사장 곳곳에 위치하여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200여개의 먹거리 장터에서는 지리산 산채비빕밥, 함양어탕국수, 함양흙돼지 등 함양 특산 음식과 더불어 양귀비를 이용한 별미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이외에도 2m 초대형 철갑상어를 만날 수 있고 토속민물고기 생태체험관에서는 영화에서 책에서 보던 토속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고속도로 함양IC와 축제장까지의 거리는 단 5분, 접근성도 좋고~ 4월 5월의 꽃축제는 함양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함양에의 주변 관광지는 통일신라말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함양상림(천연기념물 154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가는 지리산 가는 길 오도재, 그리고 함양8경 중 3경인 용추계곡 등이 있다.

아! 마지막으로 여행에 대한 조언! 만약 양귀비 꽃을 보러 가신다면 5월 중순 이후에 축제에 가도록 하자! 양귀비는 그때나 되어야 필 것이다!

양귀비 꽃이 어떻게 생겼을까? 이번 축제의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그 양귀비가 아닌 관상용 꽃양귀비다. 그러니 축제 기간 동안 괜히 꺾어다가 다른 곳에 사용하지 말자! 행사 기간 중에 꽃양귀비 씨앗도 팔 것 같다. 필자도 포천에 있는 뷰 식물원에서 꽃양귀비의 씨앗을 얻어왔는데, 아직 심어보지는 못했다.

 

 

보다 상세한 안내는 축제 홈페이지 및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더불어, 축제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함양에 대한 관광홍보자료도 받아보자.

이 모두 아래 사이트 주소를 참고해서 멋진 여행이 되도록 하자!!

  

* 함양군청 홈페이지 (http://www.hygn.go.kr/)

* 2009 함양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handeulnara.com/)

* 함양군 관광홍보책자/지도 우편으로 받아보기